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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했다.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신규직원 배치와 잦은 담당자 변경과 타업무 병행으로 세무 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해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새롭게 바뀐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차세대)에 대한 사용자 교육으로, 세정과 팀별 세목 담당자가 전문 강사가 돼 지방세 기초 이론 및 실무교육(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과세 현황 파악·조사 방법, 지방세 체납처분 기본 이론·절차 및 업무처리 요령 등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교육했다. 업무 연찬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세무 업무에 대한 역량이 강화됐고 세법 개정 등 타 세목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프로그램 변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을 통해 보다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지속적인 업무 연찬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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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운영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3가족 47명이 참여해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후원 연계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고, 숲 해설가의 가이드로 진행된 숲 체험, 바비큐 체험 등 가족 간의 힐링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치유 시간이 됐고,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가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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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상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중심으로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대피 행동을 숙달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의 통제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화생방전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대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8월 전 국민 참여 훈련과 11월 재난대응 훈련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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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열린민원과, 농촌 일손 돕기 진행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해 농가주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해 포도 순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같이 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보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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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지역 발전의 긍정적인 선순환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532김천밀맥주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 ‘정담두부집’ 손진환 대표, 호두먹빵 ‘투마루’ 김용준 대표, 우리꽃차 ‘테드티’ 황정식 대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에서 거둔 농식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지난 14일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부 지원한 전국 단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이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바이어와도 연결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본인들도 지역 발전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김동하 회장은 “김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단체가 되도록 김천시와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해 농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가공연합회 회원 한 분 한 분이 우리 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다”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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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2024년 봄철 산불감시원 해단식 가져선남면은 지난 15일 산불근무 종료 후에 선남면사무소 면장실 및 면사무소 전정에서 2024년 봄철 산불감시원 해단식을 개최했다. 산불감시원 이상배 외 6인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산불예방 캠페인과 맡은 구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예찰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없이 ‘산불 제로화’를 달성하며 산불예방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노경미 선남면장은 6개월이 넘는기간 동안 산불 제로화를 위해 고생한 산불감시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감시 활동이 끝난 뒤에도 면에서는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할테니 감시원 분들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도 산불예방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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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 극대화 한다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고, 국방 반도체 및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박람회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 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현재 113개 회원사로 늘어났고,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 중심으로 중소‧벤처 기업들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해 협력업체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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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통사찰,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개최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됐다. 대가야읍 관음사(주지 도명)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했고, 저녁 7시 2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했다. 쌍림면 반룡사(주지 중현)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했고,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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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방세 체납자 ‘비트코인’ 압류고령군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1억 220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고 거래 대금이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 이에, 고령군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한 결과 5명의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처분했다.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은 거래소를 통해 강제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고령군 재무과에서는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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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성주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게 됐다. 성주군은 6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고, 올해는 특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입상 및 민원 처리, 홍보 등에 대한 가감산 6개 항목의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성주군은 2023년 지방세 징수율 97.5%로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율 97.7%에 달하며, 지방세 세수추계 정확도는 99.67%로 거의 만점에 가깝다. 지방세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평가에도 좋은 점수를 얻었고,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지도 점검 강화, 타시군과 차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등세수 확보를 위한 각종 노력들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우선해 납부해 주신 주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