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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당선인 선거사무소 해단식… "압도적 지지 감사"이상휘 당선인 선거사무소 해단식… "압도적 지지 감사" “초심 잃지 않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 가슴에 새길 것” 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당선인 선거캠프는 100여 일의 긴 여정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이 당선인 ‘희망캠프’에는 선거 기간 이 당선인을 도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당선인은 해단식 인사말에서 “선거에서 저에게 7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 남·울릉 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포항 남·울릉의 시대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새로운 나라와 포항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제22대 총선이 저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선거였다. 저 혼자였다면 아마 승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저를 믿고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포항 시민이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역을 돌며 큰 소리로 유세했던 것처럼 강한 의지와 굳은 뜻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일 때 힘을 합쳐 난국을 헤쳐 나갔던 것처럼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당선인은 캠프 해단식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면서 “국민이 채찍을 든 만큼 더 열심히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고, 온갖 낭설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캠프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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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민의 뜻을 깊이 깨닫는 선거'라고 평가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번 총선과 관련 '여야 화합이 꼭 필요하다.' 는 입장을 자신의 페이스북(SNS계정)을 밝혔다. ▲11일 이철우 경북도시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입장 ©이철우 페이스북 캡쳐 이 도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총선은 자유 우파에 많은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들고 다시 심기 일전해 대한민국을 선진 초일류국가로 가는 정책대안을 만들어 국민께 다가가는 용기를 갖자"고 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에서 모든 의석을 석권한 반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선 19석 확보에 그친 결과를 단기간 내 수습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유우파에 많은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정치는 민생이고 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들고 다시 심기 일전해서 대한민국을 선진 초일류국가로 가는 정책대안을 만들어 국민께 다가가는 용기를 가지자"며 "우리당은 전통 자유우파의 상징인데 선거 때마다 선장이 바뀌어 갈팡질팡하는 모습부터 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야 화합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뛰자"며, "경상북도는 가장 큰 현안인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거와 관계없이 힘차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야당과의 협치와 저출생 문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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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소감]대구동구-군위군(을)강대식,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편집국]지난 10일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군위군을 선거구에서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76.13%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강대식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민심이 어느 때보다 무거웠고, 매서웠던 선거였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을 강대식 후보 당선소감] 존경하는 대구 동구군위군을 주민여러분,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강대식입니다. 먼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번 총선은 민심이 어느 때보다 무거웠고, 매서웠던 선거였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반성하며 국민 생활을 보살피는 좋은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저 강대식,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회에서 일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지역의 아들로서 누구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을 이행하여 동구와 군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적 과업에 우리 주민들께서도 애정 담긴 관심을 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뤄 「서울보다 더 살고싶은 동구 건설」, 「아기 웃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을 이룩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좋은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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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주 초 총선 입장표명 검토…국정쇄신의지[편집국]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민심을 받들고 국정을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형식·내용 등에 있어 다각도로 이를 검토 중이다.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비서실장 교체도 이르면 14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12일 대통령실과 여권의 소식통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입장 발표를 검토 중이다.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총선 결과에 대한 짤막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국정운영에 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추가 조치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총선 후 공식일정 없이 숙고 중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주변과 의논하고, 급하게 달려온 부분에 대한 되돌아볼 시간도 필요하다”면서도 “길게 끌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서 기념사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제공] 소통을 강화하는 것 뿐 아니라 방식·형식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내달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취임 2주년 행사 등과 관련해서는 총선 이후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이었다.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에 대한 교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르면 14일 비서실장 교체를 포함해 순차적인 참모진 교체가 예상된다. 비서실장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사의를 표명하면서 김한길 위원장,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박주선 전 의원 등이 차기총리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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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회의원 선거를 마치고…지난 10일 치뤄진 제22대 총선 경북 경산시 선거에서 '정치 신인'인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62,411표(43.43%)를 얻어 60,746(42.27%)표를 획득한 4선의 중진 최경환 무소속후보와 1,665표차로 당선됐다. [경산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득표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참조] 투표종료후 발표된 지상파 3사 KBS, MBC, SBS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조지연후보의 승리(47.4% : 40.6%)를 예측했고, JTBC 예측- 조사는 최경환후보의 완승(39.0% : 57.0%)을 예상했지만 모두 예상치를 빗나 갔다. 특히, 지상파 3사는 이번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000만 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바,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조지연후보의 승리(47.4% : 40.6%)를 예측했고, JTBC 예측- 조사는 최경환후보의 완승(39.0% : 57.0%)을 예상했지만 모두 예상치를 빗나 갔다. 특히, 지상파 3사는 이번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000만 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TBC 예측조사 결과, 이번 총선의 격전지로 꼽혔던 경북 경산 선거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39%, 무소속 최경환 후보 57%로 예측했다.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예측조사 결과]조지연 (국민의힘) 39%, 엄정애(녹색정의당) 3%, 남수정 (진보당) 1%, 최경환 (무소속) 57% JTBC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격전지 30곳에 대해 별도 여론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분석'이라는 시스템과 분석기법이 사용 되었으나 정치적 활동이나 의사 표현에 적극적인 이들의 여론이 과도하게 반영되고, 무당층 등 조사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이들의 여론이 반영되기 어렵다는 한계는 여전하다. 더구나 특정 선거구 대상 조사의 경우 표본이 500명 안팎에 머물고 응답률도 높지 않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숨은 표심'을 찾아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정가의 한 한계자는 " 이번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의 또 다른 수혜자는 진보당 남수정후보다.“ 라고 하며, 이는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 등록후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이 이루어지 않은 경산시에서 진보진영 지지층에게 계속 인지도를 높여 왔고, 진보진영의 공식적인 단일화 발표 없이도 진보진영을 대변하는 후보로 유권자들에게 인식되었고, 이번 선거에서 11,488표(7.99%)를 얻은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1위, 2위 후보의 표차이가 1,665표차인점을 감안해 볼때, 지난 3월 8일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의 9,044표(6.29%)의 득표력이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 역활을 충분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도 했다. 엄정애 후보는 과거 경산시의원을 3선 연임한 지역 정치권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엄 후보는 과거 시의원 시절 시민들의 아픈곳 가려운 곳을 발품을 팔며 찾아다니며 해결하는 행동하는 시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보수의 핵심이라는 경산의 특수한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진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 3선의 비결이라고 지역 정가에서는 입을 모은다. 엄정애 후보는 제 5회 지방선거 경산시 가 선거구에서 진보신당 후보로 4,078표(23.81%)를 획득하여 당선(기초의원, 3인선거구) 되었고, 제 6회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로 나서, 4,320표(18.35%)로 당선되었고, 제 7회 지방선거에서도 또 다시 정의당 후보로 입후보하여4,464표(17.05%)로 당선되었다. 지난 제 8회 지방선거 시도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경산시 제 1선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7,773표(33.90%)를 득표한 이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역대선거 참고]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22데 국회의원 선거는 여당의 참패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가 나온 11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사의를 표명했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도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선거에서 윤심을 강조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유세를 당부하던 모습을 보였던 후보자들은 지금의 대통령과 여당의 모습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우리 시민들도 여소야대 정국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본인들이 약속한 공약들이 이행되는 과정을 지켜야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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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사전투표율 경북 시 단위 1, 2위 기록상주·문경, 사전투표율 경북 시 단위 1, 2위 기록 전국 31.28%, 경북 30.75%, 상주 38.89%, 문경 38.74% 임이자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상주시와 문경시가 경북의 시 단위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사전투표 활발히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본 투표에서도 소중한 권리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사전투표 누적 집계에 따르면, 평균 30.7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경북의 시 단위 중 상주시가 38.89%로 1위를 차지하고, 문경시는 38.74%로 뒤따라 2위를 기록하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전체적으로 활발한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이틀간 누적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는 “사전투표를 적극 홍보하는 방향의 선거운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활발히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아직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도 10일 본투표에서 꼭 소중한 권리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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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후보 '어르신 행복' 5대 공약 발표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어르신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5대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5대 어르신 공약으로 물리치료와 필라테스 등 종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별 종합헬스케어타운 조성,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인, 마을별 “행복건강 주치의제”시행, 구직상담, 직무교육과 일자리 소개 등 어르신 일자리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취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행복건강 주치의제'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격차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 및 전문인력 등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로 기초 건강 측정, 내과·한의과 공중보건의 진료, 상담 및 투약, 치매, 우울증 검사 시행 및 교육, 암 검진 홍보 및 수검 독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소가 어려운 주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제공 주7일까지 단계적 확대, 당뇨, 치매, 골다공증, 근감소증, 영양불량 등 노년기 주요 질환에 대한 정밀검진을 추진하는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조지연 후보는 “지금의 경산을 만드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예의이자 의무”라며,“아버지, 어머니와 같은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이라 여기고 잘 모실 것...‘어르신이 행복한 경산’ 꼭 만들겠다”고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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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조지연 후보 허위 경력 의혹 즉각 조치하라""선관위는 조지연 후보 허위 경력 의혹 즉각 조치하라" "28만 경산시민 기만" 최경환 후보캠프 최영조 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조지연 후보 허위 경력 관련 제보가 선관위에 접수된지 6일이 경과했지만 선관위는 관련 처분을 미루며 유권자의 올바른 주권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허위 경력 공표는 경우에 따라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며 약 6만명의 경산시 유권자들이 사전선거 투표일 이틀간 잘못된 후보자 경력 정보를 보고 투표 했고 선관위의 직무유기로 경산시민의 주권행사가 심각하게 침해 당했다는 것. 조지연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인턴으로 입직해 7급으로 퇴직했다. 그럼에도 조지연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 4년간 행정관으로 국정경험을 쌓았다’며 28만 경산시민을 기만했다고 밝혔다. 또한 1년 6개월에 불과한 행정관 경력에도 불구하고, 언론기사와 선거공보를 통해 2년 6개월간 행정관으로 근무했다고 소개하는 등 자신의 경력을 상습적으로 위조했다는 것이다. 선관위는 조지연 후보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즉각 조치하기 바란다며 관련자 조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데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도 불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영조 선거대책위원장은 본투표일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선관위는 사후약방문 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앞장서 공명선거를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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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책임당원 도태우 후보 지지 선언 잇달아국힘 책임당원 도태우 후보 지지 선언 잇달아 "주민들과 당원들이 선택했던 도태우 후보" 대구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7일 대구 중구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민들과 당원들이 국민의힘 공천자로 선택했던 도태우 후보를 중구 남구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윤석열 정부를 지키자”며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도태우 후보 공개 지지선언은 벌써 세 번째로 참여한 책임당원만 1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은 “민주당 정부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비서실장 출신으로 통일부에서 리틀 정세현으로 불린다는 김기웅 후보가 우리 당의 국회의원이 될 수는 없다”며 “공천 취소로 무시당한 중구 남구 주민들의 힘을 투표로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책임당원들은 “공직생활 내내 통일부에서 일하며 남북회담만 300회 참여했다는 사람이 어떻게 쇠퇴하는 중구 남구를 되살릴 수 있겠나”라며 “중구와 남구에서 성장하고 지난 몇 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해온 도태우 후보가 우리 지역 부흥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재명, 조국 정당과 맞서 싸울 사람은 영토 개념조차 의심스러운 후보가 아니라 거리에서, 법정에서 오로지 보수의 한길을 걸어온 도태우 후보”라며 “보수의 중심인 대구 중구 남구에서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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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의 승리는 위대한 달서구민의 승리""조원진의 승리는 위대한 달서구민의 승리" 두류공원에서 압도적 지지 호소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7일 두류공원에서 총력유세를 펼치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총력유세에서 “가뜩이나 경제도 안좋고, 물가도 올랐는데, 대구는 미분양 아파트,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더욱 불안하다”면서 “조원진이 불안한 대구의 아파트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대구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초선때부터 달서구민께 약속드린 대구 신청사 옛 두류정수장 유치를 달서구민과 함께 이뤄냈다. 위대한 달서구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원안대로 완공하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조원진의 승리는 바로 위대한 달서구민의 승리”라고 호소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재명, 조국 같은 정치인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치가 참으로 불안정하다”면서 “조원진이 선거 후 바로 국민의힘과 합당하고, 좌파정치인들과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 믿음직하고 든든한 조원진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두류공원 총력 유세에는 당지도부를 비롯해 정규재TV의 정규재 대표, 서성건 변호사 등과 함께 지지자 500명이 참석해 조원진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