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 소년 '꾸다'의 이야기

기사입력 2023.11.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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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혜진 서양화전

    꿈 꾸는 소년 '꾸다'의 이야기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혜진 서양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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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꿈과 희망을 ‘꾸다’라는 소년 캐릭터로 표현한 조혜진의 첫 개인전이 대구시민을 만난다.

      빨간 보자기 망토를 덮고 고글과 헬멧을 장착하여 언젠간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다고 믿는 꿈 꾸는 소년 '꾸다'의 캐릭터를 주제로 제작한 조혜진의 첫 번째 개인전이 11월 28일 부터 12월 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요즘은 만화·영화·TV·SNS 등 각종 콘텐츠와 미디어를 통해 등장하는 사람·동물·식물·곤충·로봇·외계인·요정 등의 주요 인물을 디자인된 캐릭터 이미지가 다양하다. 

      작가 또한 자신만의 작품 속 귀여운 소년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 캐릭터는 이름은 꿈을 꾸다는 것에서 따온 ‘꾸다’이다. 

      천진난만한 모습을 한 소년 ‘꾸다’는 꿈을 향해 다가가는 순수한 모습이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법한 보자기 망토를 하고 옥상에 서서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늘을 날아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탄생 되었다. 현실과는 동떨어져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으며, 자유로운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유영할 수 있는 소년 ‘꾸다’의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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