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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저소득층 천연비누 나눔 행사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대명10동 통우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동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우회 회원들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만든 천연비누는 관내 저소득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다른 회원들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를 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성룡 대명10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연비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통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천연비누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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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빈대예방 간담회 개최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중구보건소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수의 빈대 출현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빈대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로원,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11개소의 감염취약시설 담당자가 참석해 빈대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보건소는 시설 담당자에게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기 무상 대여, 의료용 살충제 배부 등 방역용품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빈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빈대 방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빈대 발생 시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해 방제,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용으로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충제(안전 확인 대상 생활 화학 제품)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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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파견지원사업 최우수 사례 선정대구광역시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사업>은 사회(기업‧기관)와 예술인이 팀을 만들어 사회의 이슈를 예술적 시각에서 다채롭게 접근하여 해결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예술인의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현장지원센터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로(路) 대구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매칭 예술인 5명, △박준우(리더/음악), △권영세(문학), △장재영(연예), △이승희(시각예술), △박재현(영화)이 참여하여 복현1동 주민들과 협업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 예정인 피란민촌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동요, 동시, 다큐멘터리 영상, 웹드라마 시나리오 및 설치 미술작품 등으로 담아내었다.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2일(화)에 개최된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참여 예술인 5명과 함께 예술인 996명이 참여한 전국 200개 기관, 우수사례 후보 43개 팀 중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 사업을 위탁받아 주민역량강화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공동체 결속을 위한 피란민촌 주민의 삶과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하고 있다.올해 11월에는 지난 3년간 지역 예술가와 청년 창작자,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작품을 모아 주민 공유공간인 장미 사랑방에서 마을 아카이빙 전시회“복현 RE:CORD展”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2021년부터 3년 동안의 예술로 협업 활동으로 산출된 결과물은 향후 복현1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복잡소 기억전시관’에 전시기록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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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2월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정책건의 의견수렴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우석 협의회장 등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정기회의는 4분기 2023년도 군위군협의회 활동사업 평가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통일정책 의견수렴 회의는 주제 영상 상영,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는 군의장 및 시의원 등을 포함한 21기 자문위원 전원 참석을 달성하여 '지역사회에서의 통일의 구심점 역할'에 대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 시 자문위원 100% 참석은 무척 의미있는 일“ 이라며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라며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또한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통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역사가 군위에서 시작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조성과 군위군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의 높은 참석률과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통일공감대 형성을 인정받아 2022년 의장(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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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3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대구 달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수상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수상한 후 7년 연속 수상했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컨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달서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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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전국 녹색도시 ‘최우수 기관상’대구 동구청이 지난 7일에 열린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산림청은 도시숲·가로수 등을 생태적으로 건강하며,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각 부문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대구 동구 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은 산림과 연접한 가로수길을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녹지와 연결해 조성했다. 산과 도심을 잇는 바람길로 조성한 기능적 측면과 편안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제공했다는 경관적 기능, 가로수의 생육상태, 유지관리 측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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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 PC나눔포항시 남구 상대동은 지난 13일 ‘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청소년 4가구에 사랑의 PC나눔을 진행했다.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증가로 원격 강의 및 인터넷 강의수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직접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한 PC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김호국 단장은 “ 작은 정성이나마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에 도움이 될 수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꿈을 잊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성학 상대동장은 “기업에서 재능나눔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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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작, 빛나는 순간’ 송년행사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만남의 시작, 빛나는 순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전시회, 반별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화답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내빈, 복지관 어르신 등 500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들은 축사, 축하퍼포먼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모두가 하나 되는 오늘의 순간이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멋진 추억으로 자리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에서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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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경의료재단 곽병원, 성금 기탁운경의료재단 곽병원은 1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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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입택 축하식지난 12일 소보면 평호리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인 가정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소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평호리 주민들이 모여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완료를 알리는 입택 축하 잔치를 벌였다.노후화된 주택에 거주 할 수 없어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대상자 가구는 대구편입과 더불어 2023년도 경상북도 취약계층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지막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상자의 형제·자매의 도움으로 튼튼하고 쾌적한 집을 완공하였다.주민들과 대상자의 가족들이 식사와 먹거리를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입택 축하식이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된 대상자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이날 입택 축하식에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불, 냉장고, 세탁기를, 소보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불과 생필품, 주민들은 휴지 꾸러미와 세제 등 풍성한 축하선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