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 13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성주군 퇴직 읍면장 모임(이하 항성회) 정기회의에서 성주군의 발전모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배해석 성주읍장이 인사말씀과 함께 민선7, 8기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성주읍과 농업 1조 원 시대, 예산 7천억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부자 성주군의 모습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 1, 2차 사업과 이천 친환경 조성, 온세대 플랫폼 조성 및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사업비 이천억 원이 넘게 투자된 이천억 도시 성주읍의 현재 모습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그럭저럭 살만한 곳이 아닌 꼭 살고 싶은 곳으로 성주읍이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항성회 회원들은 발전한 지역 모습에 후배 공직자들이 정말로 고생많았다고 격려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선배 공무원들 앞에서 성주군의 발전모습을 강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군정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