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만들자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장상욱 최근 극심한 가뭄 뒤에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거나 전혀 지진이 발생하지 않던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재난은 복잡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져 우리는 재난에 더 취약해지고 대응하기 힘들어졌다. 이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지키기 위한 능력의 필요성이 생겼다. 소방청에서는 3가지 단계별 중점 추진계획으로 “스스로 지키고[by ...
당뇨약 복용 늦추는 것이 좋은가요? 박상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젊은 나이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약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벌써부터 만성 질환자로 분류되는 것도 그렇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 복용이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 효과가 높으며, 약을 끊고 혈당을 관리할 수도 있으니 약 복용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 건강검진 결과를 상담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당뇨병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당뇨병은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인 혈당이 높은 상태...
전국민 25만원 지급, 효과는 적고 부작용은 많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약으로 내건 민생회복금 지원에 대해 논쟁이 뜨겁다. 이재명 대표는 지지부진한 경기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부와 여당은 현금 지급이 현실에 기반에 두지 않는 포퓰리즘적 성격이 짙고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공약으로 제안할 당시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야당이 총선에 대승하고 영수회담 의제로 ...
조용히 찾아오는 만성 질환 당뇨병 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부원장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의 일종이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높아진 혈당이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기고]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개편 - 문전수거 박문기 함양군 안의면장 '쓰레기 종량제'란 쓰레기의 실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다르게 부과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지정된 규격의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고 그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도록 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제외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종량제를 시행하면서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은 배출자의 산재 및 수거 동선이 길어 비용 측면에서 쓰레기 배출 및 수거가 쉬운 장소를 선정, ...
아직도 영농부산물을 태우고 있습니까? 함양부군수 서창우 얼마 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께 영농 부산물 소각금지 문자 보내기를 홍보하였다. 산불의 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38%) 다음으로 소각산불(29%)이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소각 산불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꾸준히 펼치기 위한 차원에서였다. 우리 함양에도 봄이 왔다. 봄철 농사 준비에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들에 나가면 처리하지 못하고 한쪽에 자리를 잡은 고춧대, 깻대가 자꾸 눈에 밟힌다. 태우고 싶지만, 산불감시원이 태우지 못하게 하고, 밤낮으...
[독자] 영화 '버스44'의 교훈 김현철 경위 경주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 갑질이란 불의에 방관하고 침묵하지 말자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다. 어느 여성 버스기사가 운행 중 강도로 돌변한 승객 2명에게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봉변을 당했다. 당시 버스내 대다수 승객들은 외면했고, 어떤 중년의 남성이 이를 말리다 심하게 다치게 된다. 잠시 후 기사는 자신을 도왔던 중년 남성을 강제로 버스에서 내리게 한다. 도움을 준 중년남성은 이 상황이 기가 막혀 항의를 ...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의 말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송화 올 겨울철에는 유독 추운 날씨로 난방기구나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발생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안전 수칙 몇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자! 먼저 난방기구는 KC 승인 마크를 확인해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장시간은 사용하지 말고 중간중간 꺼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력 사용량이 많아서 멀티탭으로 다른 제품들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화재...
이재용의 무죄 선고를 환영한다 장충근 자유민주당 전략위원장 이재용 삼성그릅 회장의 무죄 선고를 환영합니다. 친중종북 좌파들의 입장에서 보면 유죄?가 확실하지만 자유 우파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무죄가 당연합니다. 즉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국가로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고 자유 민주주의 경제 체제로 나아가야 합니다. 잘못된 법률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법을 바꿔야 하고 법을 바뀌기 위해서는 국회에 자유 우파 국회의원들이 많이 진입해야 합니다.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과 ...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의 말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송화 올 겨울철에는 유독 추운 날씨로 난방기구나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발생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안전 수칙 몇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자! 먼저 난방기구는 KC 승인 마크를 확인해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장시간은 사용하지 말고 중간중간 꺼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력 사용량이 많아서 멀티탭으로 다른 제품들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화재 예...
"수검표 사무원이 부족하다" 자유민주당 전략위원장 장충근 4.10 총선에 필요한 수검표 사무원은 34만 7천명 정도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 했다. 그러나 등록된 사무원은 27만명 정도로 7만7천명이 부족하다고 한다. 시급은 9,860원으로 책정이 돼 참여 신청자가 부족할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름할 4.10 총선에 수검표 사무원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뜻이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 드린다. 사전 투표함을 지키고 개표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
윤석열 대통령의 필수의료 확대 환영, 재원 마련은 고민해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데 2028년까지 약 10조원을 건강보험에 추가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