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 1조433억8100만원 의결

대구 달서구의회 제295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에 대한 심사보고에서 장호섭 의원은 “장기지구 아트센터 주차장 부지는 현 상태에서는 여러모로 타당성이 없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23일 대구 달서구의회 제295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회 추가경정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예산결산특별위가 특별 교부세와 교부금 미편성 사업반영 일반조정금, 보조금 변경사항에 대해 심사 의결한 결과 달서구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433억8100만으로 기정예산 1조104억원보다 329억8만100만원이 증가 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일반회계는 기정에산 9,975억5500만원보다 329억8400만원 증가한 1조305억39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28억4500만원보다 3백만원 감소한 128억4200만원이라고 밝혔다. 장호섭 위원장은 지난,3월16일부터 3월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본 위원회로 회부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심사 했다고 말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토대로 심사 하고 검토가 좀 더 필요한 일부 항목과 과다하게 편성된 사업에 대해서는 구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가경정에 상임위에서 회부된, 달서구 장기지구 아트센터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상임위와 예산위원들의 주장에 대해 장호섭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아트센터 주차장 부지 확보에 대해서 예결위 9명의 의견을 묻기 위한 투표를 실시해 6대3으로 부결 받아 내기도 했다.
한편, 장호섭 예결 결산특별위원장은 “장기지구 아트센터 주차장 부지는 현 상태에서는 여러모로 타당성이 없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함께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