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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경보기 설치·운영 적극행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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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통시장 화재경보기 설치·운영 적극행정 촉구

달서구의회 박정환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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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박정환 의원(본리, 송현1․2, 본동)은 25일 열린 제296회 달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점검 및 화재경보기 설치․운영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기 위해 5분발언에 나섰다.
박정환 의원은 “공공데이터 자료(2022.12월 기준)에 의하면 달서구에는 27개소의 상설 전통시장에 2,281개의 점포가 있다”며, “전통시장은 우리 이웃의 삶의 현장이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어 그 내부가 복잡하고 시설의 노후화로 화재의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화재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소방점검을 해오고는 있지만 불행히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화재경보 울림으로 화재 현장에 초기에 달려와 초동 대처와 화재 진압으로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작년 7월 13일 인적이 드문 밤 11시쯤, 성서용산시장에서 화재가 났을 당시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화재알림시설에 의해 관할 소방서로 즉각 통보됨에 따라 16분 만에 초동 진화를 함으로써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화재알림시설이 달서구 내 전통시장 중 6개소만 설치되어 있고, 다행히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중기부에서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으로부터 구가 신청을 받아 시를 통해 중앙부처로 접수가 되면 선정을 거쳐 지원을 해오고 있지만, 우리 전통시장 운영 현실이 설치할 예산과 지원을 신청할 인력조차 부족하여 신청을 못한 채 화재 발생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안고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언론 기사 글에 의한 입법조사처의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강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간 전통시장에 발생한 화재가 총 261건이고 피해액은 약 1,307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이는 매년 평균 52건, 건당 평균 약 5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샘이어서 더욱 우려스럽다”고 했다.
따라서 “전통시장 화재경보기 설치는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차일피일 미루며 안일하게 대처하다가는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주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방자치의 취지에 맞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구가 먼저 전통시장 내 화재경보기의 설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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