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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조속한 그늘막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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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염 대비 조속한 그늘막 설치 촉구”

임미연 달서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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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임미연 의원(경제도시위원회 소속)은 6월 23일 제297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폭염을 대비한 그늘막 설치’를 촉구하였다.
임미연 의원은 “그늘막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시설로, 횡단보도 주변 인도나 교통섬에 설치된다”며, “도심에서 한 낮의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릴 정도로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이기 때문에 달서구에서 현재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그늘막 설치’라고 주장하였다.
2022년 대구시 폭염대책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경감대책 중에서 기여도 순위가 가장 높은 정책은 ‘그늘막 설치’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이는 그늘막처럼, 생활 밀착형의 세심한 정책이 주민생활에 더 와 닿고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대구 그늘막 설치현황은 2023년 기준 총 608개소로 달서구는 감삼역 등 26곳에 설치되어있다”며, “이에 비해 달성군 125개소, 북구 103개소, 동구 87개소, 수성구 83개소가 설치되어 있는 등 달서구에는 그늘막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보조금확보에는 하위권”이라고 지적하였다. 향후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비 등 예산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도 주문하였다.
임 의원은 큰 사거리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크게 노출되어 있지 않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 횡단보도들도 있다“며, 뙤약볕을 피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교통섬 등을 파악하여 조속히 설치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특히, 그늘막에 의자를 설치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을 제안하였다.
“항간에는 그늘막 설치를 지양하고 나무를 심어 친환경 쉼터를 조성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늘막 대신 그늘목 설치는 최근 2년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다시 한번 지적 하였다. “그늘막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에 따라 인도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하고, 차량운전자의 시야확보 여부, 주변 상가 시설물에 장애가 없어야 하는 등 확인해야 하는 규정이 많다”며, 관련 부서에서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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