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구미시가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역대 최고인 30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에서 12세 이하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미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려는 가정의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지원예산이 타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연초부터 타시군 비교분석 자료를 토대로 여러 차례 여성가족부와 道여성아동정책관실을 방문해 건의했고,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대기 가정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맞벌이 부부 등 ...
청송군은 2023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전체 24개 시·군 보건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주관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분야별 총 7개 항목, 10개 지표에 의한 평가로 진행됐고, 청송군은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청송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전체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소에서 직접 자체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인식 설문조사...
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정부의 세입 감소 및 큰 폭의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자체로서, 정부예산의 방향과 목적을 이해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분석을 통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작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 강사로, 다녀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신청 용역을 수행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고령군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올해보다 27억 원 증액한 9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내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보유 필요성이 높은 6인 이상 다인,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을 완화하고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미만에서 2000cc미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높이고,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지원 수준을 올해 월 162만 1000원에서 내년 월...
“제2연평해전에서 전우와 오른쪽 다리를 잃은 아픔을 잊고 호국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경북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순심여중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이 차관 취임을 축하하고 만남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의 글이 담긴 손 편지를 작성했다. 순심여중 학생들과 이 차관의 인연은 2년 ...
매일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 13일 김치 10㎏ 20박스와 국수 10개입 70박스(250만 원 상당)를 개진면에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고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김치·라면 등의 물품 기탁 등 해마다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 “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고령군은 지난 13일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 48명이 입국한 가운데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소개 및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했다. 오늘 입국한 근로자들은 20여 농가에 배정돼 내년 5월 중순까지 일하게 되며 주로 고령군의 겨울철 특산물인 딸기 재배 및 수확 작업을 하게된다. 고령군은 2023년에 22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했고, 내년에도 연중 4회(2월, 3월, 9월, 12월) 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외국인계절근로자 28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남철 ...
경산시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공동주관으로 범정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형산불 발생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정해 지난 10월 30일 실시한 훈련은 13개 협업부서와 25개 기관·단체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에 대비한 재난 현장 초기대응, 인명 대피, 구조·피해·수습·복구 등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에 중점을 두고 인접 시·군,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 대응체계 점검으...
경산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38일간) 2023년 주요시정 시민 만족도 조사를 했다. 주요시정 만족도 조사는 첫째 경산시의 5대 주요 업무에 대한 주요시정 평가와 둘째 부서별 56개 핵심 업무 조사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고 세 번째는 주요 시정 평가와 핵심 업무 평가의 공통 문항으로 경산시정 업무수행 평가, 2023년 가장 잘한 시정 분야, 향후 2년간 경산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대한 세부 조사 방법으로는 첫째 주요 시정에 대한 조사는 경북...
대구 북구청은 유통단지삼거리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2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연경지구 택지개발 및 4차선순환도로 개통으로 호국로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경지구개발 LH공사에서 산격대교남편 교차로 북편접근로 2→3개 차로로 확장, 대구시에서 산격대교 상에 3→4개 차로 확장, 우리구에서 호국로 상 차로확장 등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나, 산격대교에서 복현오거리 통행하는 유통단지삼거리(상수도 시설관리소) 북→동 좌회전 차량 대기행렬이 산격대교 넘어까지 발생하고, 복...